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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표현・장애인 캐릭터 연출・언어표현 가이드라인
안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가 극복해 나가야 할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로 인식하게 할
우려도 있다. 따라서 되도록 미담 위주가 아닌 다양한 장애인 캐릭터의 장애인 상
이 미디어에 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장애인 미담을 담을 때에도 그의 노력과 전문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
가 ‘어떤 특정한 기능의 결여로 인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부정적 고
정관념에서 탈피해 ‘어떤 특정한 기능을 제외하곤 가능한 일을 실현할 수 있는 사
람’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인을 그릴 때 ‘장애임에도 불구하고’라는 단
서를 먼저 달고 시작하면 그의 개성과 고유성, 그의 장점, 그가 사회구성원으로서
문제에 직면하면서 좌절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제대로 담지 못한다. 따라서 프로그램
의 특성상 필요하거나, 기사의 시의성을 감안해 성공한 장애인을 담을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비장애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의 예술적․학문적 업적․직업적 성취 등을
중심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 영상표현 이렇게 합니다.
(1) 성공한 장애인을 보도할 때 장애가 있는 부위나, 장애 기구를 장면화해야 한
다는 고정관념과 집착을 단호하게 버립니다.
(2) 성공한 장애인을 묘사할 때 그의 능력과 업적을 중심에 놓고 화면이 구성되
어야 하며 인터뷰 역시 그래야합니다.
(3) 가능한 한 장애인 스스로가 말하고 스스로 표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 담아야 합니다. 장애인의 삶 자체에서 경험하는 그 사람의 생각, 다
양성 그리고 능력이 묻어나는 영상표현을 보여줍니다.
(4) 지금까지의 기존 화면구성과 취재관행을 철저히 비교·반성해 봄으로서, 창
조적인 화면구성과 연출 장면의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불행한 환경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그 장애인 스스로가 꿈꾸는 세계와 지향하고 있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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