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진정인2(○○구 시설관리공단)의 주장
은 날 대관이 취소된 어린이집은 다시 대관해 주었으나 진정
20xx. 9. 초 공단의 체육관 팀장, 시설공사 담당자와 함께 구청의
인에게는 연말까지 다른 일정이 있어 조정이 불가능하다고
담당자를 만나 체육관 천장공사를 조만간 진행하기로 하였고. 같은 달
하고 다른 날짜로 일정을 조정해주지 않는 등 성적 지향을
15일에 문제를 논의 후, 체육관팀장 김○○의 의견에 따라 같은 해 10. 21.
이유로 불리한 대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천장공사를 하기로 정하였다. 한편 20xx. 9. 19. 공단의 대관 담당자
③ 합리적 이유 유무
는 진정인의 대관 신청을 받아 행정 절차를 진행하였고, 공단은 진정
성소수자 단체의 행사 개최와 관련하여 지역사회에서 이
●
인의 신청건에 대해 대관 허가를 결정하였다.
피진정인
주장
를 반대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할 경우 피진정인들(○○구
당시 대관 담당자는 공사일정에 대해 몰랐고, 20xx. 9. 25. 오후에
청장, ○○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서야 체육관팀장으로부터 공사일정을 들어 알게 되었다. 체육관 팀
부담을 가질 수는 있으나 지자체나 공공기관은 집단 간 견
장은 진정인이 신청한 대관일자와 공사일정이 겹치는 것은 알았으나
퀴어행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대관담당자에게 늦게 알
판단
해 차이로 인한 대립과 갈등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사회적 소수자가 불합리한 차별이나 억압을 받지
리게 되었다. 대관담당자가 진정인의 대관 신청 허가 후 대관 취소 전에
않도록 보호하고 소수자에 대한 불합리한 편견과 혐오를
진정인 관련단체의 관계자에게 외부 민원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한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사실은 있으나, 이는 공사 일정을 모르는 상황에서 이야기한 것이며,
그럼에도 피진정인들은 오히려 공사 일정을 조정하는 방
●
이 사건 대관 허가 취소는 민원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공사일정에 따른
식으로 진정인의 체육관 대관을 취소하였고, 이후 다른 날
것이다.
짜로 대관일을 조정해주지도 않았다.
따라서, 피진정인들이 이 사건 체육관 천장공사를 이유로 진정인
에게 이 사건 체육관의 대관허가를 취소하고, 다른 날짜로 일정
을 조정해주지 아니한 행위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적 지향을 이유
로 진정인을 불리하게 대우한 것으로 차별행위에 해당한다.
① 비교 대상(집단)
성소수자 단체(진정인) 대 어린이집
판단
② 차별적 행위여부
공단은 최종적인 공사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성소수
「대한민국헌법」 제11조(평등권, 특수계급제도의 부인, 영전의 효력)
자 단체의 행사를 반대하는 민원의 영향을 받아 진정인에게
대관을 허가한 날짜로 공사일정을 확정하여, 결과적으로
진정인이 속한 단체의 대관 허가를 취소하였고, 이후에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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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 할 인권침해와 차별
관련 규정
146p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정의)
151p
차별을 어떻게 판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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