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강사 기본과정 워크북
[질문1] 답변 예시
그러셨군요.
혹시 우리나라 마지막 사형이 집행된 때가 언제쯤인지 들어보셨
을까요? 1997년 12월 30일인데, 거의 25년이 흘렀습니다.
질문해 주신 것처럼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흉악한 범죄가 사라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둘의 상관관계는 아직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잠시, 이런 생���을 해보면 어떨까요? 흉악한 범
죄가 발생할 일이 없는 사회라면? 예를 들어, 범죄자 처벌보다
혐오표현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경쟁보다 협력을 강화하는데 집
중한다면, 조금 더 우리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생
각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 그 효과를 볼 수는 없지만, 지금의 선택이 앞으
로 살인을 저지르면 사형을 당할까 두려워하는 사회와 살인을
생각할 일이 거의 없는 사회를 만드는 갈림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인권에 가까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답변 예시’는 참고용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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