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현황 지난 10년 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인구는 두 배로 증가했다. 행정자치부의 ‘외 국인주민’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15년 1월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총 규모 는 1,741,919명으로 주민등록인구 대비 3.4%에 달한다. 이는 충청북도 전체 인구(158만명) 보다 많은 규모이다. 외국인 주민의 규모는 2006년 조사가 이루어진 이래 매년 평균 14.4% 에 달하는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주민등록인구 증가율인 0.6% 의 무려 25배에 달하는 수치이다(그림 3-1). <그림 3-1> 외국인 주민 규모 증가 추세 외국인 주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집단은 외국인 근로자이며 외국 국적 동포, 외 국인 주민 자녀, 결혼이민자 및 그 자녀가 그 뒤를 잇는다. 국적 취득자는 15만 8천여명 으로 전체 외국인의 1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표 3-1). 외국인 주민 인구 규모의 증가와 더불어 ‘외국인 주민 집중 거주 지역’ 역시 확산되 고 있다. 외국인 주민 1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시군구를 뜻하는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은 2006년에는 전국적으로 8개소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무려 54개소로 지난 10년간 700%에 이르는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표 3-2).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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