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영상표현・장애인 캐릭터 연출・언어표현 가이드라인 세희는 사고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내내 자책하는데 그렇다면 가세가 기울어져 언니가 힘겹게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상황에서 비록 휠체어를 타더라도 공부를 한다거나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모습이나 언니를 도우려는 모습이 나왔어야 시청자들에게 더 수긍이 가지 않 았을까? ■ 언어표현 이렇게 합니다. 여성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고 그리지 않습니다. 여성장애인도 장애가 없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획일적으로 여성장애인을 ‘보호 의 대상’, ‘불쌍하고 부담스러운 존재’, 또는 ‘매우 순종적이어야 마땅한 존재’ 등으로 그리지 않도록 합니다. 사례 ☞ 이 부부의 육아일기 5부(KBS 인간극장, 2010.4.19.-4.23.) 주인공 아내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이고, 항상 집에서 가사일과 아이 돌보는 일 이외에는 다른 일을 하지 않으며, 전형적으로 순종적이면서 보호의 대상으로만 그려지고 있다. 2. 장애인의 인권 존중하기 인간은 누구나 나이와 성별, 그리고 종교, 인종, 신분, 장애를 떠나서 인권의 주 체로 차별받지 않고 법 앞에 평등하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듯이 인권이란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절대적 가치이다. 1998년 채택된 장애인인권헌장에도 “장애인은 인간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라고 선언하고 있다. 하 지만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매우 뿌리 깊게 생활화되어 있다. 국가 와 사회는 물론 언론이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통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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