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영상표현・장애인 캐릭터 연출・언어표현 가이드라인 2&oid=003&aid=0003089847 참조 장애인 관련 사진들을 유심히 보면, 인간으로서 장애인의 얼굴과 내면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기록이라기보다는 장애보장구와 장애상태를 증명하거나 유명인의 들러리 같은 인물로 묘 사되는 사진들이 많다. 물론 장애인이 처한 현실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사진이 있을 수 있으나, 사진은 사진 대상의 정신적 가치를 담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인식이고, 조금 만 더 인권의식을 가지고 숙고한다면 ‘약자 아픔 보듬는 검사 되겠다’라는 제목으로 양익준 검사의 의지가 보이는 얼굴표정이나 그의 제스처를 담는 것이 현명���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장애인의 장애상태와 장애보장구에 집착하는 보도태도에서 과감히 벗어나 장애인의 정신적 가 치와 그의 능력 그리고 휠체어가 아닌 그의 얼굴과 제스처에 카메라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 장애인 캐릭터 연출 이렇게 합니다. (1) 장애인의 천진난만함, 장애인의 역경극복을 담는 영상에서 그의 장애를 한번 부각시킨 뒤 바로 이어서 천진난만한 얼굴, 영웅적 모습을 담는 등의 이미지 표현은 자제합니다. 특히 이때 장애인을 ‘불행한 희생자’, ‘불쌍한 사람’으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2) 그가 다양한 삶과 꿈을 갖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춥 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의 삶의 방식, 그의 개성을 파악하고, 그의 인간적 인 모습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의 외면에서 드러나는 ‘장애’보다는 그의 내면에 초점을 두어 그립니다. (3) 성공한 장애인을 그릴 때 그가 이룬 학문적 업적, 예술성, 기록 등을 중점적으 로 다룹니다. 성공을 이끄는 힘은 반드시 그의 꿈과 의지 그리고 열정입니다. 그리고 그와 그의 주위사람들과의 사랑과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그러니 장애인 으로 성공한 사람의 경우도 이 같은 사실에 근간해서 묘사합니다.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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