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을 위한 장애인권 길라잡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인물묘사는 △ 의료진에 의존하는 존재 △사회 병리적이 며 도움을 받는 존재 △ 특별하고 놀라운 초인적 존재 △ 무능력한 존재이 며, 긍정적인 인물묘사는 △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를 가진 존재 △ 독립적인 존재 △ 다양한 특성을 가진 존재 △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로 서 존재입니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상호공존하면서 긍정 적인 인물로 묘사합니다. (7) 장애인이 능동적으로 삶을 수행하는 모습과 스스로 자신의 관점을 말하고 커 뮤니케이션 하는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장애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에 좌절하 는 장애인 보다는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 가며 자립적으로 생활하는 인물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 로 꿈을 말하는 인물들을 많이 묘사합니다. 집단공동체에서 의사소통을 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장애인을 보여줍니다. ■ 언어표현 이렇게 합니다. (1) 장애인과 그의 장애 상태에 대해서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특히 장애 부위나 장애 상태를 보도제목으로 표현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장애 보조도구나 장애 부위를 부각하는 언어표현보다는 장애인을 사람으로서 자존감과 인격을 존중하는 언어표현을 사용합니다. (2) 장애를 언급함에 있어 장애의 정도나 그로 인해 불편을 겪는 점을 선정적으 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책장 한 장 넘기기도 힘들만큼 불편한 몸’, ‘제 한 몸 가누기조차 힘든 장애인’ 등의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3)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이 꼴로 내가’ 와 같은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능 력을 부각시키면서 표현합니다. BBC 가이드라인에서는 ‘휠체어에 의지 (Confined to a wheelchair)’하는 사람이라는 표현 대신에 휠체어를 이용 하는 사람이라고 쓰면 좋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사용해서 이동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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