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팀 선수들의 고충은? ③ 선수 interview ✣✣✣ 본인의 연봉은 물론 계약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재계약 여부와 연봉, 근로조건도 공식적 협의보다 지도자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 “계약 기간 중에도 선수가 맘에 안들면 감독이 방출시킬 수 있어요. 선수를 괴롭혀서 나가게 만 드는 거죠. 저같은 경우 아파서 몇 달 쉬고 있으니까 반협박으로 사직서 쓰라고 했어요. 잘 치료 해서 시합을 뛰겠다 했는데.. 니가 있고 싶어도 계약서상 감독의 권리로 자를 수 있다. 그래서 결 국 사직했죠.” _ 실업팀 선수 “감독이 좋은 선수 데리고 오려고 장난을 치죠. 선수에게 일단 금액을 많이 제시하죠. 다른 팀들 이 보통 11월 중순에 계약을 마치니까 12월까지 계속 미루다 계약을 해요. 그런데 선수가 회사 랑 만났을 때는 그 연봉이 아닌 거예요. 갈 데가 없어지니까 선수는 어쩔 수 없이 계약을 하는 거죠.” _ 실업팀 선수 “계약 내용이 점점 바뀌더라고요., 자기들이 피해 안 보려고 선수들한테 불리한 내용을 떠넘기는 것 같아요.” 사례수 실업선수 28명 심층면접 104 _ 실업팀 선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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