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3-3> 외국계 주민 비율이 50% 상회 읍면동 (단위: 명, %) 구분 영등포 안산 구로 대림2동 원곡본동 가리봉동 안산 원곡1동 수원 세류1동 시흥 정왕본동 서울 중구 소공동 김포 대곶면 시흥 정왕1동 주민등록인구 15,610 33,391 12,093 8,501 4,069 26,408 1,278 10,046 29,032 외국인주민 16,422 33,514 11,820 8,183 3,359 18,638 698 5,110 14,613 105.2 100.4 97.7 96.3 82.6 70.6 54.6 50.9 50.3 외국인주민 비율 외국인 주민 혹은 이주민 인구의 양적 증가 이면에 관측되는 몇 가지 질적인 변화 들을 눈여겨 볼 수 있어야만 한다. 첫째, 소·중제조업 및 농축산어업, 건설업 등 1, 2차 기간산업 분야의 외국인 노동 력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능인력부족’ 현상은 한국이 외국인력 유 입국이 된 결정적인 요인 가운데 한 가지이다. 이미 25년 전인 1990년조차 제조업 분야의 기능인력 부족율이 15.2%에 달해 ‘해외 노동력 수입’의 필요성을 부각시킨 바 있다(박미화 2016). 20여년이 경과한 오늘날에도 제 조업 사용자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국내 인력 구인 곤 란’이다(대한상공회의소 2012). 소·중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안산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소위 3D 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장들의 기능 인력은 90% 이상이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다(정명현 2015). 둘째, 가족 체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의 외국 인력 제도(고용 허가제)는 가족 동반과 장기 체류를 불허하는 ‘단기순환’제도로 운영된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가족 체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오경석 외 2013). 외국인근로 자들이 가족과 동거하는 비율도 8.9%에 이른다(김이선 외 2015). 그들 가운데 14.5%는 배 우자가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4.2%는 자녀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정기선 외 2013). 방문 취업 및 재외 동포의 경우는 가족 동거율이 무려 60%를 상 회한다.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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